A.8.24
암호화 사용
기술적 통제확인사항 6증적 6사례 6
통제 목적
암호화 사용 통제는 정보의 기밀성, 무결성, 진정성을 보호하기 위해 조직이 암호 기술을 언제, 어디에, 어떤 강도로 적용할지 정책으로 정의하고 일관되게 운영하도록 요구합니다. 암호는 알고리즘 선택만으로 완결되지 않으며, 키 생성부터 폐기까지의 생애주기 전반과 법적/규제적 제약(국내 승인 알고리즘, 수출입 규제, 계약상 요구 등)을 함께 고려해야 실질적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 검증되지 않은 자체 알고리즘과 취약한 설정을 배제하고, 위험 수준에 비례한 암호 강도를 유지하며, 시간이 지나 알고리즘이 노후화될 때 교체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.
주요 확인사항
- 암호 사용에 관한 조직 차원의 정책이 수립되어 적용 대상(저장 데이터, 전송 데이터, 인증정보 등)과 승인 알고리즘/최소 키 길이 기준이 명시되어 있는가?
- 사용 중인 암호 알고리즘과 키 길이가 현행 권고 수준을 충족하며, 취약하거나 폐기 예정인 알고리즘(구형 해시/블록암호 등)이 식별되고 대체 계획이 마련되어 있는가?
- 키 생성/배포/저장/사용/교체/폐기/복구 등 키 생애주기 전 과정에 대한 관리 절차와 책임이 정의되어 있는가?
- 정보 분류, 위험 및 적용되는 의무에 맞는 저장/전송 암호화를 적용하고, 비밀번호 검증용 해시와 복원이 필요한 데이터 암호화를 구분하며 예외를 기록하는가?
- 암호 관련 법적/규제 요구사항(국내 승인 알고리즘, 수출입 규제, 계약상 요구)을 식별하고 준수하는가?
- 암호 모듈/키 저장소(HSM, KMS 등)에 대한 접근이 통제되고 관련 활동이 로깅/검토되는가?
이행 지침
- 암호 사용 정책에 적용 범위, 승인 알고리즘 목록, 최소 키 길이, 운영 모드, 예외 승인 절차를 명문화하고 위험평가 결과와 연계하여 적용 대상의 우선순위를 정합니다.
- 저장 데이터 암호화(디스크/데이터베이스/파일)와 전송 데이터 암호화(TLS 등 안전한 프로토콜/버전)를 구분해 적용하고, 취약 프로토콜(구형 TLS)과 취약 암호군을 비활성화합니다.
- 키는 안전한 난수원으로 생성하고, 키 용도와 위험에 맞는 보호된 저장소(HSM, KMS, 운영체제나 TPM 기반 키 저장소, 접근이 제한된 키 파일 등)에 보관합니다. 키를 소스코드/설정파일/로그에 평문으로 넣지 않습니다.
- 키 유형과 용도에 맞는 교체 및 복구 정책을 정합니다. 유출 의심 시 새 암호화/서명에 사용할 권한을 철회하고 키를 교체하되, 기존 자료 복구가 필요하면 제한된 절차로 복호화/이관한 뒤 키를 안전하게 파기합니다. 백업/에스크로 필요성은 키 용도별로 판단하며 접근 분리와 이중 통제를 적용합니다.
- 검증된 표준 알고리즘과 신뢰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만 사용하고 자체 개발 암호를 금지하며, 사용 중인 라이브러리 버전과 알려진 취약점을 지속 관리합니다.
- 알고리즘/키 강도의 노후화에 대비한 암호 민첩성(crypto-agility)을 설계에 반영하고, 정책과 적용 현황을 정기적으로 재검토하여 갱신합니다.
증적자료
- 암호 사용 정책/지침 문서 및 승인 알고리즘/최소 키 길이 기준표
- 저장/전송 암호화 적용 현황표(대상 시스템별 알고리즘/키 길이/프로토콜 버전)
- 키 관리 절차서 및 키 생애주기 대장(생성/교체/폐기 이력)
- 키 저장소(HSM, KMS 등) 접근권한 목록 및 접근/작업 로그
- TLS 설정 점검 결과(취약 버전/암호군 비활성화 증적) 및 취약점 점검 보고서
- 암호 관련 법규/규제 준수 검토 기록
부적합 사례
- 암호 사용 정책은 있으나 적용 대상 및 최소 키 길이 기준이 없어 시스템마다 제각각으로 암호가 적용된 경우
- 위험이나 적용되는 의무 때문에 암호화가 필요한 정보가 보호 없이 저장되거나, 비밀번호 검증에 단순 MD5/SHA-1 등 부적절한 방식이 사용되는 경우
- 운영 서버에서 구형 TLS(1.0/1.1)와 취약 암호군이 여전히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
- 암호키가 애플리케이션 소스코드/설정파일/저장소에 평문으로 하드코딩된 경우
- 키 용도에 맞는 유효기간/교체 기준과 유출 대응 절차가 없어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는 키가 계속 사용되는 경우
- 검증되지 않은 자체 암호 알고리즘을 사용하거나 조직에 실제 적용되는 승인 알고리즘 요건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